<가야금의 부위>


  
 
    
부위 
    
상세설명
  
  
 
    
좌단
    
가야금의 제일 오른쪽 머리부분으로 가야금을 연주 할 때 이곳에 오른손의 옆면이 놓인다
  
  
 
    
현침
    
좌단을 따라 있는 약 1.5cm정도 높이의 둥근 대이며,12개의 홈이 파여 있어서 가야금의 12줄이 이 
      홈을 지나 뒤판 쪽의 돌괘에 각각 매여진다.
  
  
 
    
안족
    
가야금의 줄을 받쳐주는 12개의 기둥으로서 가야금의 몸통위에 놓인다. 안족을 위.아래(현침쪽 또는 부들쪽)로 
      움직여서 음을 높게 또는 낮게 한다. 기러기 발 모양을 닮았다 하여 기러기발 또는 안족이라 부른다.
  
  
 
    
부들
    
가야금12줄을 고정시키기 위해 실로 꼬아 만든 줄,한쪽 끝은 고리 모양으로 현침,한족을 거쳐온 가야금줄이 이 고리에 꿰어지며,다른 
        한쪽은 줄로서 '봉미' 또는 '양이두'의 구멍에 꿰어진다.부 들을 잡아 당기거나 늦추어서 줄의 세가(장력)을 조절한다.

      
  
  
 
    
학슬
    
부들의 실고리 왼쪽 색사로 감긴 부분으로 학의 무릅같다 하여 붙여진 이름
  
  
 
    
봉미
    
'양이두'라고도 하며 가야금의 제일 왼쪽 끝부분으로 가야금의 몸통에 덧붙인 12개의 구멍이 뚫린 나무판.이 구멍에 부들이 꿰어진다.산조가야금은 
      봉의 꼬리같다하여 봉미,풍류가야금은 봉미끝에 

      양의 귀를 닮았다고 하는 양이두가 덧붙어 있다. 풍류가야금의 양이두가 원래 모습이다.
  
  
 
    
돌괘
    
가야금의 현침부분 앞쪽에서 뒤쪽으로 나온 줄을 고정시키는 괘. 오른쪽, 왼쪽으로 돌려서 미세한 음정의 차이를 조절한다.
  
  
 
    
울림구멍
    
가야금의 뒷판에 나있는 구멍으로 공명통의 구실은 한다. 풍류가야금은 뒤판을 넓고 길게 파내지만 산조가야금은 뒤판 가운데쯤에 
        손이 겨우 들어갈 정도의 작은 직사각형 크기의 구멍을 낸다.중앙의 이 구멍 이외에 우주를 상징하는 뜻으로 공명통의 구실을 하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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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야금의 보관방법> 



  
 
    
1.악기는 습기가 차지 않고 바람이 잘 통하는 곳에 보관하는 것이 좋다.
  
  
 
    
2.가야금에 습기가 많이 찼을 경우 신문지를 바닥에 깔고 바람이 잘통하는 곳에 장기간 두면 신문지가 습기를 흡수하여 원래의 소리를 
      유지할 수 있다.
  
  
 
    
3.열이 있는 곳 또는 화기 주위는 피해야 한다.
  
  
 
    
4.충격을 주지 않기 위하여 쿠션이 있는 케이스나 하드케이스에 보관한다.
  
  

    
5.악기를 장기간 사용하지 않을 때나 이동할 때에 줄을 풀어 놓거나 안족을 눕혀 놓는다.
  
  
 
    
6.연주할 때에는 줄을 팽팽하게 당겨서 사용한다.